2007년 3월 15일 목요일

요즘 읽은 책 - 만주 오천년을 가다

오랜만에 머리 식혀주는 책을 읽었다.

제목은 "만주 오천년을 가다" 이고 저자는 박혁문 이다.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만주를 탐방 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보려는 저자의 태도가 마음에 들었다.

요즘 인기있는 주몽과 소서노에 대한 부분이 재미있었고
저자가 바라보는 세계관도 그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된다.

고구려 역사에 관심있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것 같다.
나도 저자처럼 여행하면서 생각하기를 즐기는 편이라
백두산에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다.

"아리"에 대한 생각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부여"가 "해"에서 유래되었다라는 부분도 공감되고
충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보였다.

다만 해모수가 "해"씨라는 생각에는 조금 의견을 달리한다.
"단군"이 몽골어의 "tengri" 에서 온 것이고
당시 성씨를 가지는 사람이 매우 적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해모수"라 불리던 단군의 아들이 있었다는 정도가 무난해 보인다.

댓글 2개:

  1. 미션 성공!

    닥달한 보람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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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윗 출판원고의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어떨까요? - 요약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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