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30일 토요일
20061230-윤동주의 서시
서시(序詩)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11.20.)
20061230-하나은행이 책을 보내오다

하나은행 직원만족센터에서 #하나가득 이라는 책를 보내왔다.
뭐하는 씨츄에이션이지?
얼마전에도 조그만 책을 하나 보내더니 또 보냈다.
직원임을 잊지말고 살살하자는 뜻일까?
누구의 생각인지 궁금하다.
내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하나은행이 시정잡배들처럼 행동하지 말고 앞으로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란다.
20061229-UbuntuKoreanTeam 송년회
sensui 님과 조촐한 송년회를 가졌다.
군근무중이라 머리를 깍은 모습이 얼마전 내가 삭발했던 기억을 되살려 주었다.
2006년 12월 29일 금요일
20061229-레디앙에 또 기사실리다
계속해서 추적(?)기사를 쓰겠다고 한다.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4521
21일 조건부원직복직을 거절하였다는 것이 실렸다.
그동안 생각해 두었던 것을 실행에 옮겨야 하겠다.
2006년 12월 28일 목요일
20061228-레디앙에 기사, 조건없는 원직복직제안
http://redian.org 라는 진보성향의 인터넷웹진에 나를 인터뷰한 기사가 실렸다.
어제27일에 실렸는데 내가 모르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확인차 문기자가 연락이 와서 알게되었고 약간 틀린점이 있어서 수정해 달라고 했다.
깊은 관심주시는 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한발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4494
19:00
하나은행 김형국과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자로 이미 발령이 났으니 어서 어음교환실로 출근을 하라고 한다.
이번에는 조건 없냐고 물었더니
조건없다고 말하였다.
진작에 그럴것이지...흥정을 하려고 들다니..
하여간 말은 믿을수 없으니 서면으로 하라고 했다.
그러나 아직도 나에게 시간외수당, 임금등이 지불되지 않았으며
나아가 직원들에게도 지급되지 않고 정규직화하지 않았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겠다.
20071227-시위원회선관위,고양시위원회송년회,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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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위원회 선관위회의가 있었다.
여러가지 사항이 있었으나 도당의 것과 중앙당의 것을 준용하기로 하였다.
19:00
2006민주노동당고양시위원회송년회가 열렸다.
권영길대표의 초청강연도 함께 열렸다.
고양시위원장의 민주노동당이 언제 좌절한 적이 있었는가라는 말이 인상적이었고
권대표의 강연은 무상의료,무상교육,주택문제해결이 나라가 부유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인식이 부족하여 생긴것이라는 지적이 기억난다.
21:00
뒤풀이에 잠시 얼굴 비추고 왔다.
20061226-도당선관위,노동상담,통일로IC과로사사건
도당선관위에 참관하여 여러가지 안건을 정하였다.
특히 후보자들의 홍보물을 한장으로 작성하여 시위원회에서 일괄적으로 배포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17:00
총6년을 근무하였는데 1년차에 퇴직금을 중간정산하였고 이번에 5년만에 퇴직하면서 퇴직금을 청구하자 안주겠다고 한다는 내용이다.
노동부를 거칠지 민사로 갈지 고민해봐야겠다.
19:00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에서 근무를 하다가 과로사로 사망한 유족들이 민주노동당에 도움을 요청하여 현장으로 급파(?)되었다.
톨게이트에 망자의 관을 내려놓고 유족들과 원청업체와 보상문제로 다투는데 인력을 동원하여 폭력으로 천막과 관을 치우려는 사측의 태도에 분노를 느꼈다.
그들을 제압하여 물러서게하는 부위원장과 노동위원장의 깡다구(?)에 매우 놀랐으며 나도 옆에 서서 폼(?)한번 잡아봤다.
근무하던 직원이 죽었는데도 위로하려들지 않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이는 노동문제이기 전에 도덕의 문제이고 나아가 교육의 문제이다.
사용자들을 도덕적으로 교육시켜야하겠다.
24:00
또다시 유족들이 요청하여 갔으나 나는 준비할 것이 많아서 두번째는 가지 못하였다.
다음날 이야기 들으니 잘 협상이 되는것 같아서 돌아왔다고 한다.
20061227-임금지급가처분결정문-서울중앙지방법원
시간외수당은 따로 문제삼고 있으므로 기본급과 다른 수당들의 합계를 지급하라는 결정이었다.
오랜만에 또 힘이 솟기 시작한다.
힘힘힘!!!!!!
불끈~!!!!
2006년 12월 25일 월요일
20061214-해고무효 본안소송접수
해고무효확인본안소송이 접수되었다.
가처분에는 승복하지 않는 하나은행의 모습이 안타깝다.
2차명도소송소장을 변호사와 노무사에게 보냈다.
김승유회장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처분에 항고장을 준비하여야겠다.
20061214-중앙당토론회-산별의제와 당의 역할
중앙당에서 '산별의제와 당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전보정치연구소 연구위원 장석준
공공연맹 정책국장 이정호
한신대 교수 노중기
민주노동당 정책위 부의장 공계진 (사회자)
금속연맹 정책국장 김연홍
전국일반노조협의회 의장 정의헌
운수산별(추)->(준) 교육선전위원장 조상수
1. 금속연맹 김연홍국장이 직무급체계를 이야기 하였으나 근거를 준비하여야 한다고 하였고 나는 수평적 만족이 이루어지는 대신에 수직적편차를 해결하지 못하면 오히려 차별이 고착화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문하였으며 김국장은 직무체계를 단순화시켜서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고 말함.
2. 한신대 노중기교수에게 사회운동이 늘 자본에 뒤따라가는 현상에서 벗어나려면 어찌하여야 하는가를 질문했으나 제대로 전달이 안된듯 답변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이우영씨가 전화해 와서 며칠전에 또 집행해서 1천만원 정도 가져왔다고 한다. ㅋㅋㅋ.
농협 참 고생한다~ 나도 어서 본안에서 이겨 집행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우인탁씨가 전화해서 내일 저녁에 만나자고 했고 그러자고 했다.
월요일에 의정부지방노동청에 간다고해서 주의사항을 일러주기로 했다.
당에 돌아와서 정경화부위원장에게 고양시위원회가 앞으로 사업을 진행할 때에는 더욱 공개적으로 인재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으며 자본주의를 태동시킨것이 농노가 아니였듯이 다음세상의 주인이 반드시 노동자가 될것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고 내 생각을 말하였다.
20061221-소득공제지급했다고
김형국과장이 전화(20061221-1700)해서 2004년귀속 소득공제를 이미 지급하였다고 했고 그렇다면 내역을 보내라고해서 등기로 보내겠다고 답변을 들었으니 이제는 2005년도 것을 달라고 해야겠다.
하나은행의 부당해고로 인하여 받지못하게 되었으니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다.
물론 내역서를 받아보기 전에는 지급했다는 말도 믿지못하겠다.
20061220-하나은행에 내용증명,최고장 보내다
현대캐피탈에 지급하지 말라는 내용증명과
2004년 귀속 소득공제금액을 달라는 최고장을 보냈다.
응하지 않으면 강제절차에 들어가겠다고 했으며 하나하나 시작해야겠다.
20061221-도당선관위회의,고양시비정규직실태토론회
11:00
도당선관위에 참관하여 미인가상태지만 회의에 참관하였으며 간담회처리되었다.
다른 지역대표선관위원과 도당위원장과 점심을 함께 하였다.
16:00
고양시 비정규직토론회가 덕양구청에서 열렸다.
아주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지역에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온 자리라서 비중이 있어 보였다.
송영주 민주노동당 도의원이 참가하였다.
2006년 12월 24일 일요일
20061224-장모님이 감자탕을 쏘시다
처외삼촌께서 장모님에게 용돈을 주셨다고 가양동 청기와감자탕집에서 처제네들하고 저녁을 먹었다.
23:35
미국 아버지께서 전화하셨다.
나이가 드실수록 다정다감해 지시는듯하고 어머니는 잔정이 없는 나와 비슷하다.
내가 어머니를 닮았으리라.
뵙게 되는 날 분명히 눈물을 보일것 같아 늘 걱정이다.
20061110-시간외수당지급지시공문-서울지방노동청
서울지방노동청의 시간외수당지급지시공문이다.
하나은행은 아직도 이를 부정하고 있다.
공문에 따라서 시간외수당을 지급하게 되면 나머지 직원들이 달라고 할터이니 절대로 나에게 지급할 수가 없을 것이다.
도덕적이지 못하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제야 알만하다.
20061018-원직복직지시공문-서울지방노동청
서울지방노동청에서 부당해고이니 원직에 복직시키라는 행정지시공문이 하나은행에 보내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은행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
서울지방노동청은 행정지시에 대하여 불이행을한 하나은행장 김종열을 입건하였다는 사건중간알림을 보내왔다.
시간외수당을 지급하라고 요구하는 직원을 오로지 사업장으로부터 몰아내려는 악의적인 하나은행의 태도가 과연 신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하는 금융기관의 모습이라고 도저히 볼 수가 없다.
20060918-부당전보부당해고판결문-서울중앙지방법원
노동부의 지시에 따라 복직시키자마자 어음교환실이 아닌 사무지원부로 가라고해서 출근을 거부하고 결국은 해고당했지만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2006년 12월 23일 토요일
20061222-노동상담
환경미화원 퇴직금문제를 상담하였다.
1년에서 3일 모자라는데 퇴직금을 받지 못할 처지에 있어 아타깝다.
조금더 자세히 상담하여 돌파할 길이 있는지 알아봐야하겠다.
월요일에 당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였다
18:00
이인X씨 문제는 연대책임에 관하여 설명해주었다.
근로자는 연대책임이 있는 사용자나 즉상수급자에게 연대책임을 물을수 있다
양쪽에 모두 전액을 청구할 수 있다.
2006년 12월 22일 금요일
20061219-배우자명의로 낙찰받다

원래 나의 차였는데 하나은행으로부터 해고를 당한뒤 차량대금을 내지 못하자 빼았겨서 경매에 들어가게된 카니발을 배우자명의로 낙찰 받았다.
현대캐피탈이 이일을 알게 되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앞에서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20061226 매각결정기일
준비를 해야겠다.
20061221-금노비정규직지부송년회
금노 비정규직지부 송년회가 있었다.
여러분들이 참석하였으며 나야 옵져버인데 늘 초대해주시는 권혜영위원장이 고맙다.
김철희노무사도 만났으며 일찍(새벽3시) 헤어졌다.
회집에서 비싸게 나온듯하던데.. -_-;;
20061221-원직복직제안이 오다.

김형국과장이 고소를 취하해주면 원직에 복직시키겠다고 한다.
잘못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흥정만을 일삼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내가 요구하는 조건을 이제야 언급을 하였고 그동안은 생각도 해보지 않았으리라 보이며
우리은행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니 마지못해 검토하고 있을 것이다.
나의 요구조건은 항상 같다.
1. 임시적 사업에 종사하는 직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것
2. 야간근로자들에게 소멸시효에 상관없이 시간외수당을 모두 지급하라는 것
우리사회가 건강해지려면 존경할만한 기업이 나서야 할 것이며
오직 자본의 논리로만 존재하는 비참한 모습의 기업들이 사라져야 할 것이다.



임금지급가처분결정.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