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때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지난 7/18(금)에 진보신당 고양시당원협의회 의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활동을 하고있고 이제 새로 시작하는 정당인지라 실천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다.
의장을 하다보니 여기저기 바쁘게 다녀서 그런지 주말농장에 자주 가지를 못했다. 돈되는 일도 아닌데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나름대로 바쁘다. 고양시라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 대응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말이 앞서는 것을 늘 경계하고 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다. 다시 주말농장으로 돌아와서 월요일인지라 다른 당원들은 오지 못했고 고재구당원과 둘이서 무를 뽑았다. 내가 먼저 밭에 도착해서 그동안 농장에 오지 못한 원죄를 씻고자 무를 미리 다 뽑아두었고 배추는 내가 잘 몰라서 함께 뽑았다. 쪽파는 모두 뽑아서 반씩 나누어 가졌다.
이번주 토요일에 나머지 배추를 모두 뽑는다고 하는데 요며칠 추위에 얼어버렸을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자주 가지는 못해도 주말농장은 나에게 작은 마음의 위안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