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7일 목요일

2008년 2월 14일 오후2시 선고일이 잡히다.

드디어 하나은행과의 해고무효확인등 사건의 선고일이 정해졌다.

2008.1.17. 오전 10시 재판이 시작되었고 나는 원고석에 참터법률사무소의 강문대변호사와 나란히 섰다. 피고측은 법무법인 지성의 이승재변호사만 나오고 하나은행측은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재판장
"원고 차윤석씨?"

차윤석
"예" (꾸벅)

재판장 (양측변호사에게)
"변론종결하고 2월14일 오후2시에 선고하겠습니다"

나(꾸벅) 강문대변호사(꾸벅) 하나은행측 이승재변호사(꾸벅)

(끝)

법정에서의 진행과정은 지난번 증인신문처럼 흥미진진할 때보다는 허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혹시라도 나에게 최후진술하라고 재판장이 말을 시키면 뭐라고 말할까를 아침내내 고민했었는데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할말이 있으니 들어보라고 내 마음대로 말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인사만 하고 나왔다.

1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진행된 1심의 결과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참고로 이렇게 길어졌던 이유는 해고무효확인소송과 시간외수당지급청구소송을 하나로 묶어서 진행하는데 시간이 3개월 정도 걸렸다. 그러나 소송의 경제상 따로 진행하는 것보다는 훨씬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이 절약된다. 물론 피고하나은행측 변호사가 서로 다른 사건이니 따로 진행해야 한다고 여러번 주장했지만 재판장이 계속해서 병합을 권했고 결국 함께 진행되었다.

남은 일은 오늘 제출한 서로간의 준비서면에 대하여 반박을 선고일 전에 한번 더 주고 받는 정도가 될 것이고 하루하루 선고일은 다가올 것이다. 계속적으로 관심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이제 미사일은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 결과를 그림으로 미리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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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1. 미사일은 우주에서 폭발하는게 아니라 지상에서 폭발하는게 더 효과적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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