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이렇게 잘 자랐을 줄은 꿈에도 몰랐으며 북위로 나온 것들도 있어서 흙을 더 덮어주고 먹을 수 있을 정도의 감자는 캐내고 꽃을 따주고 물도 흠뻑 주었다. 사실 나는 서울촌놈이라서 감자가 흙속에 뭍혀있는 것을 처음 보았으며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런데 감자나무(?)를 언제까지 키우는거지? 계속 키우면서 감자만 하나둘 캐내도 될 것 같은데....아닌가.....극적극적;;;
아참, 고구마도 몇개 심었다.
오늘은 어제 캐온 감자를 쪄먹었는데 미식가도 아닌 내가 느낄 정도로 상추나 갓처럼 그동안 사먹던 감자맛과는 차이가 있었다. 오징어를 삶아서 채소와 양념장에 찍어먹고 감자도 먹고 아주 즐거운 점심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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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있으면 감자 모조리 캐내겠군요...
답글삭제농사꾼 할만 하신가요?ㅎ
그런데 고구마 혹시 감자처럼 심으신건 아니겠지?
답글삭제으으으으 걱정되네
고구마는 정말 뜨엄 띄엄 한 줄기씩 꽂아야 되는데...
답글삭제내일 오후에나 다음주말에 시간나면 부로농원에 노는땅 많은데 고구마 좀 심으러 갈까요???
고구마를 어찌 심었는지
답글삭제비밀입니다.
^_______________^;;
확인결과
답글삭제으으으 고구마 감자처럼 심었다. 바보탱이^_^
수확직후엔 수분이 많아서 맛이 좋습니다.
답글삭제고구마는 좀 지나야 당도가 높아지지만 감자는 반대지요.
그나저나 다 뽑아가시기전에 몰래가서 좀 캐와얄텐데...
요즘 밭을 거의 방기하고 있으니.. 쩝.
풍성해 보이는 군염 맛있고 건강에도 좋겠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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