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행 2년으로 규정돼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제한 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현행 32개 파견업무도 더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정부에서 비정규직보호법안을 만들고 국회에서 통과될 때 노동부에 가보았더니 2년 뒤면 정규직이 될 수 잇다면서 홍보한 책자들이 생각난다.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었다. 현실을 너무나도 모르는 한심한 모습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내년 7월이면 수백만명에 달하는 비정규직이 고용불안에 처할 것으로 예상되니 피해가려는 속셈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재계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기업 프렌들리'가 어떤 결과를 낳을런지 불을 보듯 뻔하다.
우리 사회의 최대 화두는 비정규직 문제가 될 것이고 커다란 저항의 불씨가 이제 타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수십년 동안 성장위주의 정책에서 소외된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한 움직임이 필요한 시기이다.
비정규직 조직사업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비정규직 노동자 스스로 자신을 표출하는데 극히 소심하다는 것이고 고용불안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나서지를 못한다는데 있다. 이는 결국 노동조합이나 법적인 해결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비정규직들의 저항이 시작되면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새로운 비정규직의 촛불이 타오르기를 기대한다. 이미 비정규직철폐를 외치며 촛불을 켜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도 참여를 시작해야겠다.
비정규직 뿐만 아니라 정규직의 비정규직화도 가속화 될 것 같은 암울한 전망입니다
답글삭제노동조합이 스스로 사명감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답글삭제노동조합의 윤리적인 면이 사라져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노동운동의 지도자에게
답글삭제그대들이 노동운동에 시작할때 초심으로 돌아가서, 소외되는 근로자를 위하여 해야 할일을 찾으면 현재의 노동자를 위하여 할일이 부탁합니다.
한국노총, 민주노총, 각지부 지부장, 노동관련출신 국회의원, 노동전문변호사, 노무사 등이 인간으로서 최소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환경조성에 노력해 주세요.
그들이 노력한 것을 우리 노동근로자는 기억할 것입니다.
그일에 감사할 것입니다.
현실적인 문제로 해고근로자를 위하여 상담시 그들의 절박함을 경제적인 이해관계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받과, 해고를 당한 이 땅의 훌륭한 일꾼들이여 희망을 잃지 말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소중한 목숨을 버리지 마시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갑시다.
들판에서 외롭게 방향하는 근로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