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5일 목요일

경향신문 정규직전환, 비정규직 뽑지 않기로~

내년이면 서울 지역에서 발행하는 전국단위 일간지 가운데 비정규직이 한 명도 없는 신문이 나올 것 같다.

경향신문 노사는 최근 사내 비정규직 노동자를 올해 안에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앞으로 채용할 사원들도 모두 정규직으로 선발하기로 합의했다. 경향 사내에는 현재 윤전·발송·전산제작·관리 등 각 국·실별로 모두 17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오진 전국언론노조 경향신문지부장은 “최근 민주노총과 경향신문이 구독료 가운데 일부를 민주노총 비정규 기금으로 기부하는 방법으로 구독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협약 따로 실천 따로’인 신문이 아니라 비정규직 해소를 직접 실천하자는 뜻에서 비정규직을 조기에 모두 정규직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향은 비정규직법이 시행되기 전인 2003년부터 비정규직으로 근무한 지 3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단체협약을 실행해 왔다. 이 단협에 따라 2003년 이후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뀐 사원들은 모두 90여명. 올해 연말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인원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원 590여명 가운데 20% 가량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셈이다.

이익승 경향 인사팀장은 “지면을 통해 비정규직의 문제를 많이 다루는데, 회사의 경영도 지면이 지향하는 정체성에 맞게 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회사가 노조 쪽에 비정규직을 조기에 전환하자고 제안했다”며 “최근 채용이 진행중인 윤전·전산·광고 분야 사원들도 모두 정규직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향노사는 사장 선거가 끝나는 대로 이 같은 내용의 단협안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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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뉴스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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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마음에 드네...

댓글 3개:

  1. 신문구독 끊은지 오래 되었는데,

    경향신문 구독해야겟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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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산넘어 산 ///

    또하나의 도전이 시작되었네요/

    건강하신지요?

    힘내세요.

    좋은날을 기다리며



    대기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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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간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시고

    한발한발 전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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